사회적경제10기

예비 사회적기업 더 커먼

김송정 2021. 10. 1. 09:56

더 커먼 

예비 사회적기업 더 커먼 주식회사 The Common 소개

*소재지-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741

*사회적 목적 유형 [기타(창의·혁신)]

*영업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 오더~14:30 접기 / 월요일 휴무

 

대구시 사회적 경제 서포터즈1조는 2021. 09. 08() 10:00~12:00까지 예비 사회적기업 더 커먼 주식회사를 방문했다.

 

더 커먼은 지난해 4월 창업했다. 7월 매장을 개점, 전 주소에서 이전해 왔다. 사회적 경제는 12월에 지정되었다. 이전 이후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더 새롭게 하려고 한다. 음식을 디지털화한다. 대나무 칫솔,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등을 만들어서 판매한다. 환경을 살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회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실적이 없다.

더 커먼은 일반적인, 보편적인, 기업이란 뜻이다.

 

대표자 및 투입인력의 전문성

* 대표 강경민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 -용인대학교 문화재보존처리학과 1학년 중퇴

* 팀원1 강동문

  -음식 카페 업무 경험자/ 매장운영 담당 및 매뉴얼 만들기

* 팀원2 박두강

  -미니멀 리스트라이프 스타일을 실천, 물류 파트 경험자

 

사업 목적 (사업의 필요성)

[목적]

  - 취약계층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지역민에게 사회서비스 제공

  - 매 사업연도의 총수입금을 총 지출금 공제 후 잔액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

[사회적 목적(소셜 미션)]

환경을 위한 불편한 실천이 일상이 되는 경험으로 인식의 변화를 위해 매장에서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없는 매장운영을 한다.

  ○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지자체, 기관과 협업 프로젝트로 로컬푸드 자원을 활용, 일회용 쓰레기 없는 케이터링 사업을

     한다.

로컬이 미래다.

  ○ 기존에 로컬푸드매장과 업무 협약으로 재료 수급에 적절한 방법을 모색한다.

  ○ 은퇴 장년층의 텃밭 사업으로 제철 음식을 소개, 소비하고 매장에서 제철 채소를 판매한다.

 

문제에 대한 공감

  대표는 어릴 때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았으며 동물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 바다에 떠도는 쓰레기에 대한 직접적 경험

  ○ 선진 문화의 신선한 충격

  ○ 잉여 로컬푸드

 * 사업에 대한 문의를 다른 곳에서 많이 하고 온다. 오시기 전에 전화 오면 오실 때에 질문사항을 가지고 오라고 한다.

   문화 센터에 강의도 나간다고 했다.

 

특정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 필 환경시대에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waste)로 급속도로 오염되는 환경을 보호한다. 세계적으로 환경보호가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이 낮아 정부의 테이크 아웃 일회용 컵 판매장 내 사용 불가 정책에 협력한다.

  쓰레기는 난무하고 제로웨이스트 개념의 부재이다.

    ○ 제로웨이스트샵 기능의 한계로 한국 소비 방향에 맞는 물건을 구비한다.
    ○ 무분별하게 제작되는 친환경을 반 친환경 제품보다 에코백/텀블러를 제작하여 사용한다. 텀블러를 사는 이유로 기념품으로 받은 것이라 예쁘지 않다. 손에 들고 다니니 자꾸 분실한다. 씻기 귀찮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 무겁다고 했다.

     -기관과 단체에서 곧 쓰레기가 될 법한 홍보물, 기념품들을 지속해서 제작한다.

    ○상품성 없다고 판단되어 버려지는 여분농산물(waste)은 입고 후 2일이 지나면 진열에 부적합하다고 폐기하거나 생산자들이 회수하여 대부분 폐기하는 현실이다. 은퇴한 6070 세대의 텃밭 운영은 은퇴 후 중장년의 주요 활동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성상 100평대 단위의 소규모이고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한다.

 

영업 수입 확보 사업

제로 웨이스트 물품 샵 운영

생활용품 중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을 구성하여 판매한다.

  - 생활용품류 : 샴푸, 세안 도구, 칫솔, 치약, 컨테이너 등

  - 요리에 사용되는 주 곡물 등은 주 고객층(직장인, 병원 환자, 관계자)을 위한 건강 간식 등 요구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여 zero waste 방식으로 판매한다.

제철 식자재에 집중된 소비로 개인의 건강과 로컬푸드 생태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 일주일 단위로 주 로컬 제철 식자재를 소개하고 아카이빙, 이색적인 레시피로 요리하여 한 끼 음식으로 제공한다.

  - 재료의 출처와 조리 과정 등을 SNS를 활용해 주초에 올려 미리 공지하여 홍보한다.

  - 채식을 주로 제안하되, 동물성 식자재를 사용할 때에는 동물복지, 무항생제 기준 등의 재료를 사용하며 저염, 저당 식으로 구성한다.

  - 매장에서 식사하거나, 주변 병원, 중구청, 대학교 등에 월식 개념으로 고정 납품을 목표로 한다.

  - 전용 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없애기, 일반 고객의 테이크 아웃 요청 시 최소한의 종이상자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테이블 위에 있는 종이 메모지가 있었다. 메모지가 아니고 식단 메뉴이다. 메뉴는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글씨를 써서 클립으로 집어 내놓았다. 이면지를 사용하여 물자 절약 및 재활용에 신경을 쓰고 있다.

  - 식사차 방문했다가 어떤 곳인지 알고 전화로 상담을 받기도 하고 다시 찾아오는 분도 있다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 기획/서비스 제공
  ○ 기관과 협업하여 사회 흐름에 맞는 케이터링은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케이터링,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케이터링으로 zero waste 상품을 기관이나 단체의 판촉물로 기획, 제작 및 납품을 한다.

  ○ 커뮤니티 플랫폼의 역할 및 서비스 제공은 각종 소규모 친환경 관련 워크숍 기획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주제로 캠페인, 축제, 강의 등의 기획(추후) 하고 있다. 각종 소규모 친환경 관련 워크숍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주제로 캠페인, 축제, 강의 등을 기획하고 있다.

  ○ 기관과 협업하여 사회 흐름에 맞는 케이터링은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케이터링,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케이터링으로 zero waste 상품을 기관이나 단체의 판촉물로 기획, 제작 및 납품을 한다.

  ○ 커뮤니티 플랫폼의 역할 및 서비스 제공은 각종 소규모 친환경 관련 워크숍 기획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주제로 캠페인, 축제, 강의 등의 기획(추후) 하고 있다. 각종 소규모 친환경 관련 워크숍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주제로 캠페인, 축제, 강의 등을 기획하고 있다.

   

기존의 네트워크 이용

  ○주 협력사는 대구 사회적경제 지원 센터, 대구 공익지원 활동센터, 무한상사 등

    -브랜드 홍보 요청/ 기관에 제품 납품 / 케이트 링 서비스 납품

  ○ 녹색당, 녹색소비자연대 등 네트워크

    - 브랜드 홍보 요청 / 프로젝트 기획

  ○ 농부 마실 중심 로컬 푸드 협회 통해 재료 확보

    -장터를 함께 기획, 콜라 보

 

NEW 네트워크 개발

  ○ 요리 커뮤니티 등을 통해 레시피 전수

 

디자인 상품 개발 판매

  ○ 캠페인성 포스터 디자인 및 제작 판매

    -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스티커, 포스터 등의 굿즈를 선호한다.

    - 친환경 내용을 담은 감각적 일러스트 포스터를 제작 판매한다.

시장분석활용과 가격경쟁력

 

  이전 전보다 이후 수익이 조금 늘고 있다.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 볼 때는 특별한 것이 없이 평범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매장 안에 들어가니 40평 공간이 넓게 준비되어 있다.

    *매장입지- 대구 중심의 상권에 위치하여 다양한 고객층 확보가 쉽다.

  ○ 샐러드 가격대 8,900- 주변 상권의 식사 가격 7,000~11,000원에 견주어 적당한 가격이다.

  ○ 대구 유일 팔라펠 샐러드와 제로 웨이스트 샵 이기에 가격 경쟁이 불가하다.

문제에 대한 공감 지역연계방안

 

  ○ 제로 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위한 SNS 홍보

    주 10회 이상 제작 및 게시, 현재 1500명 이상의 SNS 팔로워 = 60,000건 이상의 홍보물 도달 => 팔로워 수 꾸준한 증가 예상 더 많은 확산을 기대한다.

1. 제로웨이스트 강의 2. 제로웨이스트 매장 운영 3. 워크숍/간담회 등
커뮤니티 활성화
4. 쓰레기 없는 카페 운영

비즈니스 모델 적용 및 수익 창출 방안

 

B2C + 구독형 비즈니스
  ○ 핵심고객 : 대학병원관계자, 장기 환자, 보호자와 손님, 의과대학, 관공서 직장인

    - 주 아이템 : 제철 식자재를 메인으로 한 끼의 든든한 식사와 건강한 음료 & 제로 웨이스트 물품
    - 건강 주스 판매 : 시중에서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는 건강 주스를 최소한의 중간이윤으로 박리다매, 고객 유입하여 매장 활성화 (병원 손님용 선물 구성)
    - 판매 채널 : SNS 활용하여 상품 소개 및 홍보 및 상품 예약 서비스.

    - 판매가 : 식사메뉴 개당 9,000원 선에서 판매. (주변 식당 가격이 8,000~9,000원으로 형성되어있음) 로컬 식자재 사용한 다양한 레시피, 건강한 식자재 사용 등을 어필.

 

B2B 비즈니스
  ○ 로컬푸드 매장과 협약하여 재료 염가에 구매

    - 기존 협력사 관계를 활용하여 농부 마실과 계약 체결하여 진열 후 1~2일 시점의 농산물 또는 못난 이 상품을 염가에 매입 - 정상가 대비 20~30% 예상, 협의 필요

    - 추후 다른 로컬푸드 매장과도 확대 협약 예정

  ○ 기관과 협약하여 상품/서비스 납품
    - 쓰레기 없는 소규모 케이터링 서비스
    -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상품 구성 기획하여 판촉물 등 제안/납품

 

SPA 비즈니스

     - 친환경 제품 자체 개발, 제작 및 판매 - (:농수로 폐비닐호스를 활용한 텀블러 가방) -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 비용 마련 예정
     - 온라인과 매장 내에서 동시 판매

 

플랫폼 비즈니스

  ○ 커뮤니티 조성

    - 로컬푸드 생산자와 고객, 고객과 고객들이 만나는 플랫폼
    - 소규모 워크숍, 강의 등의 프로그램 기획 - 참여비, 수익금 발생

 

플리마켓 비즈니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COMMON for our planet’(가제) 플리마켓을 기획하여 D2C(Direct to costomer) 비즈니스 형태로 부가 수익 창출 기대함. 공간 대여료 또는 판매 수수료 등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

핵심고객 확보 / 판로 확보 방안

 

고객 확보 방안

  ○ 고정고객은 제로 웨이스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 또는 비건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병원 손님은 신규고객으로 모신다.

  ○ 수요 계층1은 상권의 특성상 주중과 주말로 나뉘어 표적을 설정하여 주중에는 중구청 공무원, 병원관계자, 환자, 보호자, 병원방문객, 경대 의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적정 가격대 형성, 구독 개념의 고정 수요자 확보가 목표이다. 주말은 나들이 나오는 20·30세대의 소비패턴에 맞춰 기본 메뉴에서 가격과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한다.

  ○ 수요계층 2는 기관이나 단체 등 (B2B) 으로 케이터링 서비스, 판촉물, 홍보물 납품에 주력한다.

  ○ 수혜계층은 로컬 푸드매장의 잉여 농산물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판매 활성화, 소소한 이익금 발생(추후)토록 한

    다. 중장년세대의 텃밭 운영으로 잉여 농산물에 대한 수익 발생, 동기부여를 한다.

  ○ 판로를 위해 11회 이상 홍보 콘텐츠 제작하여 SNS를 활용한 홍보, 강연, 간담회, 워크숍 활발하게 진행 (2

    이상) 등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홍보를 한다.

 

연차별 추진계획

 

-1년 차

제로 웨이스트 샵 제품 확장 : 식료품 등 80여 종->200여 종 / 1호점 운영 안정화 / 정규직 1명 고용 / 네크워크 확장(기관, 단체 등) / 디자인 제품(포스터,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2년 차

사회적기업 인증 준비 및 신청 / 2호점 준비 / 디자인 제품 판매 확대, 크라 우드 펀딩 / 매장운영 매뉴얼 정립 (향후 직영, 가맹점 등 고려)

-3년 차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 2호점 설립 / 정규직 2명 채용 / 제로 웨이스트 마켓 설립 운영

 

사회적 목적의 정량적 실현

 

  ○ 테이크 아웃 일회용 용기 / / 빨대 절약

    * 1일 평균 7건 이상 =>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연간 2,520개 절약

    ** 빨대 일 평균 20개 이상 => 빨대 절약 연간 7,200

    *** 세제, 조미료, 식료품 용기에 소분 구매 - 플라스틱 비닐 사용 절감

        1일 평균 10건 이상 => 비닐 절약 연평균 3,600개 이상

 

예비 사회적 기업가로 향후 목표 /포부

 

* 지난 3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구 마을기업 지원센터 등 주요 디자인 협력사로 사회적기업에 관심 가짐, 2020년부터 준비

* 성공-실패하는 기업-‘사회적 기업가라는 타이틀이 무겁고 어렵게 다가왔으나 &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동기가 됨

* 상품을 시장에 경쟁력 있게 만들기, 성공 믿음,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통해 초기 기업 잘되면 장기적인 시각은 더 탄탄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지난 1, 진보된 영국의 지역 문화에서 얻은 영감 + 경험 = 사업 당위성과 확신, 건강 사회를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 많은 잉여 수익이 없어도 적자 없는 매장운영의 본보기로 확산·파급되어 많은 사람에게 직접 경험과 변화 동기 되기를 바라고 있다.